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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종합] '제3의 매력' 서강준, 민우혁과 있는 이솜에 다가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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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제3의 매력' 서강준이 민우혁과 있는 이솜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9회에서는 포옹을 하는 온준영(서강준 분), 이영재(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주란(이윤지)은 최호철(민우혁)에게 봉사를 같이 가자고 했다. 이영재가 하지 말라고 눈치를 보냈지만, 소용없었다. 이어 백주란은 이영재에게 "삼각관계 시작된 거냐"라고 물었고, 이영재는 "나랑 준영이, 아니 내 문제야. 준영인 계속 그 자리에 있고 그대론데, 난 자꾸 변하는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이영재는 "준영인 계속 노력할 거고, 난 그 노력에 계속 더 미안해질까봐. 준영이한테 못하는 말들이 더 많아질까봐 겁나"라고 말했다.

고민에 빠진 이영재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온준영의 마음을 떠올렸고, 곧 온준영에게 달려갔다. 온준영도 아픈 몸을 이끌고 이영재의 집에 찾아왔다. 엇갈렸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나 포옹을 나누었다. 온준영은 자신이 밉지 않냐고 묻는 이영재에게 "안 미워. 네가 미치게 좋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영재는 "준영아.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했고, 온준영은 "나도"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후 봉사를 떠난 백주란, 이영재, 최호철. 온준영도 함께였다. 온준영은 "한적하고 좋지 않냐.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라고 했지만, 이영재는 "난 화려한 곳에서 바쁘게 일할 거야. 일하는 내가 좋아"라고 했다. 이에 온준영은 "너랑 함께면 어디든 좋아"라고 말했다.

이어 온준영은 할아버지의 라디오를 고치겠다며 집중했다. 온준영은 "나 이거 고칠 거야. 아니, 고칠 수 있어. 내가 원래대로 꼭 돌려놓을 거야"라며 라디오가 두 사람의 관계인 듯 말했다.

이영재는 홀로 밤바다를 거닐었고, 최호철이 이영재를 막아섰다. 최호철은 "나 이기적이고 속물인 거 안다. 영재 씨 옆에 온 팀장님 있는 것도 알고, 내 처지 모르는 것도 아닌데"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그 시각 온준영은 라디오를 고치고 기뻐하며 이영재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이영재가 최호철과 있는 걸 본 온준영은 더 다가가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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