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이종욱, 현역 은퇴…내년부터 NC 코치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종욱(38)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코치로 새 출발 한다.

NC는 24일 “NC 출신 이종욱, 이호준, 손민한 코치와 채종범 전 kt wiz 코치, 박석진 전 LG 트윈스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종욱 코치는 2014년 FA 자격을 얻고 NC와 계약했다. 5시즌 동안 NC 외야수로 활약한 그는 2018시즌 종료 뒤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NC는 구단 자체 ‘명예의 전당’인 ‘다이노스 아너스 클럽’에 이종욱의 이름을 올리며 예우했고, 코치직을 제안했다.

이종욱 코치는 “매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선수들과 재미있게 소통하면서 코치 생활을 해보려 한다. 선수 생활 느꼈던 많은 경험을 우리 선수들에게 공유하고 선수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욱 코치는 현역 시절 1천446경기에 나서 타율 0.291, 340도루를 기록했다.

2006년에는 도루 1위(51개), 2008년에는 득점 1위(98개)에 오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