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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보스턴(미국), 서정환 기자] 맷 켐프가 지명타자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LA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스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홈팀 레드삭스를 상대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1차전을 치르고 있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보스턴은 크리스 세일이 선발로 등판했다.
다저스는 1회말 클레이튼 커쇼가 연속 안타를 맞고 2점을 내줬다. 2회초 다저스의 공격에서 6번 지명타자 맷 켐프가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켐프의 한 방으로 다저스가 1-2로 추격을 개시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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