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이장원, 두정엽·측두엽·전두엽 5문제 맞히며 문제적 남자 등극(종합)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장원이 이번 주의 문제적 남자에 등극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캐리 엘리 루시와 함께했다.

이날 김지석은 "톱스타 유백이'라는 드라마를 찍는데 촬영 장소가 섬이다. 촬영지가 왕복 시간 8시간 왕복이어서 당분간 쉬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경은 "제 짝꿍 지석이 형이 '문제적 남자'를 하게 되는 이유인데 떠나게 되니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은 "드라마 끝나고 오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당연하다"라고 답했다.

이날 문제적 게스트로는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캐리 엘리 루시가 등장했다. 소개를 해 달라는 말에 엘리는 "학부모님들이 아이들계의 BTS라고 불러 주신다"라고 밝혔다.

엄청난 구독자 수에 대해 엘리는 "국내와 중국 영상 플랫폼을 합산했다. 구독자는 900만 명, 조회 수는 70억 뷰를 기록했다. 저는 중국어를 할 줄 알기 때문에 중국어로도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두정엽 뇌풀기 문제 풀이에 나섰다. 이장원은 '7+x^2=2923'이라는 문제를 제일 먼저 풀었다. 이장원은 문제를 풀며 정답이 '54'와 '-54'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답을 말하며 으쓱해했다.

이장원은 한 글자 단어를 대각선으로 자르고 잘린 하나를 180도 대칭해 붙였다는 문제를 맞혔다. 정답인 '돌'을 완벽히 설명해 내며 박수를 받았다. 두정엽 뇌풀기 문제를 푼 이장원은 "제가 너무 많이 맞힌 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두정엽 뇌풀기 다음에는 측두엽 뇌풀기였다. '도형왕' 타일러는 공간 지각 퀴즈에서 남다른 뇌를 발휘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측두엽 다음으로는 전두엽 풀기였다. 하석진은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늘의 문제적 남자에는 5문제를 맞힌 이장원이 등극했다. 잠시 이별하는 김지석은 "곧 돌아오겠다"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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