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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뷰티인사이드' 이민기X 서현진, 옥상키스...'마음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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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뷰티인사이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민기와 서현진이 마음을 확인했다.

22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연출 송현욱, 남기훈/극본 임메아리) 7화 에서는 옥상에서 키스를 나누는 서현진과 이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도재(이민기 분)는 한세계(서현진 분)에게 키스한 것에 대해 확답을 주지않았다.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키스한 후 "그래야 할 것 같아서 적절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한세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세계도 "나도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아서 그랬다"라고 대답했다.

서도재와의 키스 이후 한세계는 계속해서 서도재를 의식했다.

집에 돌아오고 1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는 서도재에게 먼저 연락을 해보았지만 답이 오지않아 기분도 상했다.

이사실을 차마 친구 유우미(문지인 분)에게도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서도재 역시 의사와의 상담에서 "설렌다. 보고 싶은 것도 같다. 그런데 내가 내가 아닌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말하기도 했다.

이후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만나자고 했다.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공개연애 하니까 공개적인 곳에서 공개적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하면서 한세계에게 곧 있을 인터뷰를 위한 질문지를 건넸다.

한세계는 "할말 있다는게 이거였냐"며 실망했다.

이후 한세계와 서도재는 다시 한 번 보여주기식 데이트를 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키스는 아직이다"고 말해 한세계의 기분을 상심케 했다.

서도재는 한세계가 기분을 상한 것을 알고, 한세계집을 찾아갔지만 서로 더욱 갈등했다.

한편 한세계는 채유리(류화영 분)와의 관계도 힘들어했다.

한세계는 드라마 촬영 의상을 준비해 감독과 미팅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희섭(김승욱 분) 감독은 전부 채유리가 선택한 의상과 같다며 당황해했다.

이때 등장한 채유리는 “아무래도 6인 역을 소화하다보니 이런저런 스타일이 필요하다”라며 뻔뻔하게 대답했다.

이때 한세계가 꽃무늬가 그려진 화려한 옷을 들고 “이 옷도 있냐, 언제 죽을지 몰라서 숨어사는 애가 이런 옷도 입냐”라고 말하자 채유리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꼭 음침하란 법 있냐”라고 받아쳤다.

이에 한세계는 “대한민국 옷을 네가 다 입네. 그래 내가 벗고 찍지 뭐 화제되고 좋겠네”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그러자 채유리는 갑자기 “저 그 옷들 안 입어도 된다 다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팅이 끝난 후 유우미는 “채유리 스타일리스트가 우리가 선택한 리스트 전부 봤다더라”라고 분노했다.

이어 영화 대본 리딩에서도 신경전을 벌었는데, 채유리는 일부러 한세계의 대사를 끊으면서 계속해서 한세계를 자극했다.

하지만 한세계는 채유리가 곤란한 상황에 놓이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세계는 채유리가 술자리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자 대신 술을 마셔주면서 도와주었다.

술에 취한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전화를 걸어서 울며 자신의 마음을 말했다.

하지만 그 순간 채유리가 나타나 한세계를 쳐 전화기가 꺼졌고 채유리는 "니가 뭔데 날 도우냐"며 소리쳤다.

몸이 좋지 않은 한세계는 나중에 말하자며 피했지만 결국 쓰러졌다.

한세계는 병원에 입원했고, 서도재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세계를 찾았다.

하지만 깨어난 한세계는 서도재를 보고 화를 냈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계약을 깨자고 말했고, 서도재는 곧바고 "헤어졌다는 기사를 내"라고 전화를 걸었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키스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서도재는 "익숙하지 않다"며 사고 이후 자신을 사랑해본 적이 없다며 아픈 과거를 언급했다.

한세계는 "평생 못 잊을 거다. 날 알아봐준 사람이니까"라면서 마음을 표현했고,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키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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