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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배드파파’ 이규호, 장혁에 대리운전기사인 척 접근…긴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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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배드파파' 캡처


이규호가 장혁에게 접근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연출 진창규|극본 김성민)에서는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유지철(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초반에는 유지철(장혁 분)과 최용우(홍인 분)가 신약 피험자 선정 테스트에 참여했던 당시가 그려졌다. 최용우는 유지철에게 자신의 문신을 보여주며 아들이 그려준 것이라고 자랑했다. 그러더니 연구자들이 실험실을 빠져나간 사이 몰래 자신의 혈액과 유지철의 혈액을 바꿔치기하고, 약통도 훔쳐 나갔다.

이어 지난 회에 이어 유지철을 찾아간 박실장(이규호 분)의 모습이 보여졌다. 차에 올라탄 박실장은 유지철에게 "댁이 후암동이라고 하셨죠?"라고 묻더니 살짝 웃고는 "김윤수 씨라고 불러드려야 하나요?"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대리운전 기사인 척 유지철에게 접근한 것. 이에 유지철이 "그 회사 돈 많이 줄 것 같던데 왜 대리 기사 일을 하고 있냐"고 묻자, 박실장은 "돈을 많이 줄 땐 다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젊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4연승까지 하시고. 무슨 비결이라도?"라고 물었다.

차에서 내리는 유지철에게 박실장은 "여기가 자택이세요?"라고 묻더니,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유지철을 바라봤다. 장혁은 사망한 최용우의 안부를 물었지만, 박실장은 "저도 그만둔지 좀 되어서요"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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