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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인트1분] '시골경찰4' 오대환, 강경준에 감탄…"장신영 정말 사랑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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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시골경찰4' 캡처


오대환이 강경준의 진중한 모습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에서는 신현준, 오대환, 이청아, 강경준이 강원도 정선 신동읍 시골경찰로 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과 오대환은 임무를 마치고 동료 경찰들과 저녁 시간을 가졌다. 저녁 메뉴는 고기 구이와 정선 고랭지 배추였는데, 항정살을 한 점 맛본 오대환은 동공이 크게 확장되어 박수를 쳤다. 그러면서 "항정살이 별미"라고 거듭 감탄했고, 동료 경찰들은 흐뭇해 했다. 이에 강경준이 "서울에서 먹는 것과 다르냐"고 묻자, 오대환은 강경준에게 삼겹살을 먹여줬다.

이어 숙소로 향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인상에 대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했다. 먼저 오대환은 “신영이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꼈다. 네(강경준)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며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용기있는 사랑을 응원했다. 이에 강경준은 “결혼을 해보니까 결혼한 선배님들이 대단해보였다. 네 자녀나 있으신데, 열심히 일하시는 선배의 모습이 멋있다. 저도 아버지가 되어보니 이해가 되는 것 같다”며 화답했다.

이에 오대환은 “일하기 힘들 때가 많았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생각나는 건 아이들이었다"면서 "'내가 조금만 고생하면 아이들이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고생하지 뭐'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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