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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이승현, 오늘(22일) 문영일PD 상대로 고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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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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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이 소속사인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에 고소장을 제출한다.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남강은 22일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가해자인 문영일 피디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장은 고소인들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가 직접 제출하며,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더 이스트라이트의 일부 멤버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문영일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김창환 회장에게 폭언 및 협박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미디어라인은 해당 프로듀서의 폭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김 회장의 폭언 및 협박 의혹은 부인했다.

결국 19일 멤버 이석철이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피해 사실에 대해 폭로했다. 하지만 김 회장은 "단 한 번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으며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이석철의 주장을 반박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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