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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숨바꼭질' 엄현경, 이유리에 "송창의와 관계, 수치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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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숨바꼭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엄현경이 이유리에게 송창의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숨바꼭질'(연출 신용휘,강희주/극본 설경은)31회 에서는 친딸임이 밝혀진 엄현경이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해금(정혜선 분)은 하연주(엄현경 분)에 대한 친자 확인을 의뢰했고 친자가 맞다는 결과지를 받아보고 하연수를 끌어 안고 오열했다.

민준식(이종원 분)과 박해란(조미령 분)은 하연주와 민채린(이유리 분)을 데리고 식사를 하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하연주는 민채린에게 "우리 서로 이름으로 부르자. 그래야 친해지지"라고 말했다.

민준식은 민채린에게 "차은혁이라고 했냐 그 친구 아빠에게 언제 소개시켜줄 거냐"고 말해 민채린을 당황케 만들었다.

차은혁(송창의 분)에게 아직 하연주가 민수아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던 민채린은 말을 돌렸다.

하연주는 차은혁을 만나러 가려는 민채린에게 "아빠한테 벌써 소개했냐 럼 그 사람한테도 소개했냐 가 민수아라고"라고 물었다.

아무말 못하는 민채린에게 하연주는 "하긴 말 할 수가 없었겠지 아까 아빠앞에서도 불안해하던데 두 사람 사이는 그런거다 입밖에 꺼내기 수치스러운 사이"라고 말하며 민채린을 도발했다.

이어 "왜 내가 민수아라는 거 말 못했냐 버려질까봐 그랬던 거 아니냐 그 사람은 너를 상속녀라고 알고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유리는 "그 사람 처음부터 내가 입양아라는 거 알고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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