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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스마' 과거 김윤진, 유괴된 딸 찾다 윤해영과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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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윤진이 딸 이예원을 유괴당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이하 '미스 마')에서는 미스 마(김윤진)의 과거가 그려졌다.

미스 마는 남편 장철민(송영규 분)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장철민은 용서를 구했지만 미스 마는 "실수는 한 번만 하는 거다"라며 냉정했다.

하지만 딸 민서(이예원 분)의 양육권 문제에서 미스 마는 불리했다. 민서가 아빠와 살고 싶어했고 민서가 미스 마가 자신의 종아리를 때린 것을 두고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

그럼에도 미스 마는 "위자료는 얼마든지 준다고 해라. 민서는 저랑 살 거다"라며 "애 아빠 쪽에 분명하게 말하라. 장철민 그 사람 저 대신 회사 대표로 있을 때 저지른 횡령, 배임 증거 다 경찰에 넘길 거다"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부모님이 주신 거지만 민서만큼은 처음부터 제 꺼다.그거 넘보는 거 하나님이라도 용서 못 한다"고 민서의 양육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이 와중 민서는 유괴됐고 미스 마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민서를 찾아 산 속을 헤맸다. 그녀는 민서를 찾는 와중 목격자 이정희(윤해영 분)을 만났다. 미스 마는 이정희에게 "아이를 어디에서 봤나. 무사한가"라고 물었고 저수지쪽에서 만났다는 이정희의 말을 듣고 미스 마는 그 쪽으로 뛰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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