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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유혜원·빅뱅 승리 열애설 이틀째 확산…소속사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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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빅뱅 승리(사진 오른쪽) 측이 신인배우 유혜원과 열애설을 두고 사실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이 불거진지 이틀째인 20일 오전까지 사실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도 승리와 열애설과 관련해 지난 19일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일보

지난 19일 오전 대만 매체인 ET 투데이는 승리와 유혜원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을 열애 증거로 제시한 팬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혜원이 YG의 주차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고, 두사람이 똑같은 모양의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 또한 같은 곳으로 추측되는 해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오후 중국 시나연예도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사람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유혜원과 승리의 이름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두사람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세계일보

한편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유혜원은 모델 출신의 신인배우로 올 여름 배두나, 손석구가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현재는 골프 용품과 화장품 브랜드 등의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승리는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7월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일본 라멘 프랜차이즈 '아오리의 행방불명'을 운영하는 아오리 F&B의 대표 겸 사업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승리·유혜원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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