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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늘의 탐정' 이재균, 짝사랑하는 박은빈에 "나 때문에 위험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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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오늘의 탐정'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이재균이 박은빈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오늘의 탐정'에서는 박정대 형사(이재균 분)를 달래려 경찰서에 찾아간 정여울(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대는 자신이 저지른 일 때문에 괴로워하며 귀벤저스 수사팀에 합류하지 않았고, 정여울은 "내가 찾아가 보겠다"며 박정대를 만나러 경찰서로 향했다.

정여울은 "어제 일,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 다 형사님 잘못 아니에요"라며 달랬지만, 박정대는 "아니요. 제 잘못 맞아요. 제가 다 망쳤어요. 지금 이 순간도 불안해 미칠 것 같아요. 여울씨랑 같이 있는 순간만 되면 선우혜가 자신에게 불러오라고 시키는 건 아닐까 걱정돼요"라고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여울씨 계획 알면 안 돼요. 다 같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 전에 제가 말했죠. 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거라고. 나 포기한 거 아니에요. 선우혜 잡을 거예요. 또 빠져나가더라도, 한 번이라도 잡아볼게요. 형사로서"라며 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정여울은 박정대의 마음을 헤아리며 "저 다치지 않을게요. 무조건 살아남을게요"라고 안심시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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