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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오창석,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엄벌 촉구..."친구 사촌동생이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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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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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창석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해 엄벌을 촉구했다.

오창석은 17일 자신의 SNS에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캡쳐해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친구 사촌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다.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고 한다. 부디 여러분의 서명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적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A(30)씨는 지난 14일 오전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B(2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불친절했다"고 진술했으며, 평소 우울증약을 복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건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와 관련해 청원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8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20만 명을 넘어섰다.

청원이 게재된 후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참여한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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