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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西 언론, "네이마르, 바르사 그리워해...리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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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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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네이마르(26, PSG)의 FC바르셀로나 리턴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무대에서는 동기부여가 없다는 게 이유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여름 2억 2,200만 유로(약 2,885억 원)의 이적료를 바르셀로나에 안겨주며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로 떠났다. PSG는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차기 에이스를 빼왔다. 1년이 조금 더 지난 지금, 네이마르는 아직도 친정팀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일(현지시각) "네이마르는 여전히 바르셀로나 리턴을 원한다. PSG로 떠난 것을 후회한다. 그곳에서 동기부여가 없으며 전 동료들을 그리워한다"고 전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 삼각편대를 구축하며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었다. 메시와 수아레스는 지금도 바르셀로나에 있으며, 네이마르는 킬리안 음바페, 에딘손 카바니와 함께 PSG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는 음바페의 그림자에 가려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 또한 PSG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느낀다"고 설명하며 네이마르가 PSG 생활보다 바르셀로나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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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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