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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4월 결혼 NO"..전현무♥한혜진, 결혼설 왜 불거졌나(종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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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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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내년 4월 결혼설'이 불거져 관심이 쏠렸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오전 연예계 공식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이 내년 4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증권가 정보지'인 일명 '찌라시'를 통해 퍼졌고, 지난 15일 인터넷에 올라온 구체적인 글도 시선을 끌었다.

한 익명의 네티즌은 "잘릴 거 각오하고 입 간지러워서 퍼뜨림. 서울 모 유명호텔 직원인데 오늘 한 어머님이 호텔을 예약하고 가심. 신랑 이름 전현무인데 딱 봐도 연예인 전현무. 보통 예식 6개월 전 예약해야 자리가 있거든, 특히나 이런 유명 호텔은 더더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당 네티즌은 전현무가 요즘 한혜진과 이별하면 쿨하게 받아들이겠다는 것도 결혼이 확정돼 있으니 할 수 있는 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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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전현무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한혜진과의 공개 연애에 대해 "장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다. 싸운 날에도 아무렇지 않게 서로 대화를 해야 하는 것이 가장 불편한 점이다. '나 혼자 산다'를 보면 한혜진 씨가 내 쪽을 안 볼 때가 있고, 내 말에 유독 안 웃는 날이 있는데 그건 삐친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자가 "'나 혼자 산다'를 하다가 헤어지기라도 하면 불편해서 어떻게 하냐?"고 묻자, 전현무는 ""어차피 나 혼자 사는 프로그램 아니냐. 그런 건 생각 안 해 봤는데, 혹시 모를 이별은 쿨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전현무♥한혜진의 근거 없는 결혼설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이 빠르게 해명에 나섰다.

17일 오전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한혜진 본인에게 확인 결과, 한혜진과 전현무가 잘 만나고는 있으나 결혼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단계가 아니다"라며 결혼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 또한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양측 소속사 모두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는 있지만, 결혼설 내용처럼 구체적으로 결혼 준비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전현무♥한혜진의 소속사가 빠르게 부인하면서 '결혼설'로 일단락됐다.

한편,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호감을 느낀 전현무♥한혜진은 지난해 12월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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