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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일본, 우루과이에 4-3 승리…파나마전 이어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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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AP연합


일본이 우루과이를 4-3으로 제압했다.

일본은 16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일본은 지난 12일 파나마전에서 3-0으로 승리한데 이어 우루과이까지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우루과이는 한국에게 1-2로 패한데 이어 일본에게도 무너지며 강호의 체면을 구겼다.

일본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터진 미나미노 타쿠미의 선제골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전반 28분 우루과이의 가스톤 페레이로가 동점골로 반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일본은 불과 8분 뒤 오사코 유야의 추가골을 보태며 2-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우루과이는 후반 12분 에딘손 카바니가 일본의 골망을 흔들며 다시 2-2로 균형을 맞췄다.

이에 일본은 불과 2분 후에 도안 리츠의 추가골을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21분 미나미노의 두 번째 골까지 보태며 4-2로 앞서갔다.

그러나 우루과이는 후반 30분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1골을 만회하며 다시 추격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추격은 역부족이었고, 경기는 일본의 4-3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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