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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석현준, 파나마전 선발 원톱…GK는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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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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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권혁진 기자 =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이 파나마전 공격 최전방에 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나마전 선발 원톱으로 석현준을 내세웠다.

2016년 10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2년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석현준은 선발로 벤투 감독에게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잡았다. 12일 우루과이전에서는 교체로 25분 가량을 소화했다.

석현준을 도울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함부르크)이 선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와의 사전 합의에 따라 다음 달 대표팀 소집을 건너뛸 예정인 손흥민에게는 파나마전이 올 시즌 마지막 A매치다.

4-3-3 포메이션의 중원은 남태희(알두하일), 황인범(대전), 기성용(뉴캐슬)으로 꾸려졌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2명 뒀던 우루과이전과는 달리 남태희와 황인범이 공격에 무게를 둔다.

포백은 왼쪽부터 박주호(울산)-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김민재-이용(이상 전북)으로 꾸려졌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낀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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