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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오랜 해외 생활, 딸이 '이모'라더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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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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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모델 변정수가 육아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코미디언 박성광과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변정수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변정수는 대학생이었던 21세에 결혼한 자신의 일화를 털어놨다. 한국 최초로 미국 뉴욕에 진출한 모델인 그는 "남편에게 '6개월만 갔다 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남편이 '그래. 6개월 그냥 갔다와'라며 쿨하게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어 "뉴욕에서 1년, 파리에서 6개월 있었다"며 "중간에 쉬는 기간에 한국에 왔는데 제 아이가 저를 보고 '이모'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내가 뭔가를 크게 놓치고 있는 거다'라고 생각하고 다 정리하고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그 딸이 21살 대학교 2학년이 됐다고 전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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