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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오늘(15일) 현아와 전속 계약 해지 합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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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현아와의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밝혔다.

15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매일경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현아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지난달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한 차례 현아의 퇴출을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현아와 연인 이던에 신뢰가 깨졌다고 설명하며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퇴출을 결정지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같은날 소속사 퇴출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한 바가 없다고 번복했으며, 이후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던 소속사가 이날 계약 해지를 알렸다.

앞서 8월 2일 불거진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인 3일 두 사람은 2년 여간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당시 혼성그룹 트리플H로 활동하던 두 사람은 일정을 전면 취소했으며, 연인 이던은 펜타곤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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