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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짐 제프리스, 내년 1월 첫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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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풍자와 폭소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황산성 기자]
문화뉴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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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내년 1월 11일, 호주 출신의 인기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 겸 작가인 짐 제프리스가 'The Night Talker Tour'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짐 제프리스는 라이브 쇼에서 전세계의 시사, 정치, 총기규제, 약물, 알콜 중독, 종교, 결혼 및 성(性)과 같이 다양한 주제를 풍자하는 사이다 발언들로 관객들의 웃음과 만족감을 이끌어내는 코미디언이다.


짐 제프리스는 2009년, HBO 스페셜 '신에게 맹세해(I Swear to God)'로 미국 시장에 데뷔한 이후 '콘트라밴드(Contraband)', '알코홀로코스트(Alcoholocaust)', '리짓(Legit)', '베어(Bare)' 등을 거쳐 미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투어 중 새로운 소재들을 모아 진행한 런던 공연, '이번 생은 이런 걸로(This Is Me Now)'는 지난 1월, 넷플릭스에서 추가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 후 미국의 코미디 센트럴 채널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짐 제프리 쇼'를 런칭한 후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지금, 짐 제프리는 여전히 세계 각지를 돌며 그의 입담을 펼쳐보이고 있다.


짐 제프리스의 첫 내한 공연인 'The Night Talker Tour'역시 그 과정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의 주최측은 "짐 제프리스는 다가올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을 만나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황산성 기자(heg@gom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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