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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아시안게임 수영 금 김서영, 전국체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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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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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김서영이 전국체전에서도 가볍게 정상에 섰습니다.

경북도청 소속의 김서영은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팀 4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역영을 시작한 김서영은 첫 200m에서 1분 58초 87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위에 5초가량 앞서는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김서영의 좋은 스타트 덕분에 경북선발팀은 8분 6초 95 만에, 2위에 8초나 앞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김서영은 아시안게임 혼영 2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수영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4개 종목에 더 출전할 예정인 김서영은 "전국체전으로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한국에선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한국 관중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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