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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빅픽처 패밀리’ 김세정만 모르는 "김세정 생일 파티" 이벤트 준비…류수영, 구구단 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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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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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인생샷을 위해 통영으로 떠난 네 남자들이 인턴 김세정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13일 방송된 SBS ‘빅픽처 패밀리’에서는 인턴 김세정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사랑꾼 네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섬으로 출사를 나간 박찬호, 우효광, 김세정을 기다리던 차인표와 류수영은 인턴 김세정을 더 자세히 알기 위해 포털사이트에 ‘김세정’을 검색했다. 그리고 촬영 당일 김세정의 생일임을 뒤늦게 알아챘다.

차인표는 “깜짝 생일파티를 하자”며 “이벤트를 준비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류수영은 “구구단의 노래와 춤을 춰보자”고 제안했다.

또한, 차인표는 긴급하게 박찬호와 우효광에게 연락해 미역국 재료를 사오라고 지시했다. 박찬호는 “생일 선물로 세정의 인생샷을 찍어주겠다”며 김세정에게는 비진도의 사진을 찍고 돌아가자고 거짓말하고 함께 미인전망대에 올랐다.

등산을 시작한 박찬호와 김세정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대화를 시작했다. 투머치토커 박찬호는 자연스럽게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고, 김세정 역시 그에 지지않게 대화를 이어갔다. 박찬호는 후에 인터뷰에서 “세정 씨도 말을 많이 하더라”며 자신 외의 또 다른 투머치토커가 등장했음을 알렸다.

한편 우효광은 소라와 전복을 사오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어 홀로 해녀를 찾아 떠났다. 우효광은 실수하지 않기 위해 “소우라(소라)” “점복(전복)”을 끊임없이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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