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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친절한 프리뷰] '팀셰프' 정형돈VS김준현, 스페셜 요리 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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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팀셰프' 정형돈VS김준현/사진=JTBC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팀셰프’ MC들이 양팀 셰프들을 위해 특별 요리 대결을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JTBC ‘팀셰프’에서는 14주 동안 최선을 다해 요리 대결을 펼친 한국-태국의 셰프들을 위해 MC 정형돈, 김준현, 샤크릿과 글로벌 맛 평가단 대표 닉쿤이 요리를 한다.

먼저 정형돈과 김준현이 팀을 이룬 ‘도니&주니’ 팀은 비엔나소시지를 얹은 채소볶음밥과 레몬그라스와 고수로 태국의 맛을 듬뿍 담은 비빔국수를 준비했다. 특히 정형돈은 소금 뿌리기, 깨 뿌리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실력을 과시했지만, 어딘가 2% 부족한 엉성함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요리 과정을 본 셰프들은 “이걸 먹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며 반전 있는 시식평을 전했다.

샤크릿과 닉쿤이 팀을 이룬 ‘키티&쿠니’ 팀은 토르티야에 꽃등심을 올린 후, 각종 치즈를 섞은 타코와 타바스코 소스와 스리라차를 더해 태국의 진한 맛을 더한 베이컨 김치 볶음밥 등을 준비했다.

한편, 두 팀이 대결을 펼치는 동안 스페셜 MC가 된 한국 팀 헤드 셰프 이준과 태국 팀 헤드 셰프 후토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그동안 대결하면서 긴장했던 우리의 마음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묵은 감정을 가득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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