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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kt 이대형,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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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t wiz 이대형.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외야수 이대형(35·kt wiz)이 정규시즌 2경기를 남기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욱 kt 감독은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민을 2군으로 내려보내며 이대형을 1군으로 불렀다.

이대형은 지난해 8월 6일 수원 SK 와이번스전에서 주루 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마쳤다.

독일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 훈련에 매진한 그는 올해 1월 kt와 2년 총 4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잔류 계약을 했다.

복귀는 예상보다 늦었다. 9월 5일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이대형은 시즌 종료 직전에 1군으로 복귀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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