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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해투4' 한지민 "전현무, 내 옛날 번호 저장…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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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4' 한지민이 전현무에게 서운했던 일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이 스페셜 MC를 맡았다. 게스트로는 한지민이 출연했다.

한지민이 등장하자 MC들은 "빛지민"이라고 환호했다. 전현무와는 '연예가 중계' MC를 함께 본 인연이 있다. 한지민은 "방송을 보는데 나와 친하다면서 전화를 하더라. 없는 번호였나 다른 분이 받았다. 내게 거짓말로 번호를 알려줬다고 하는 거다. 그게 아니라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말을 했다. 굳이 옛날 번호로 전화를 했다. 왜 그런 거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내가 왜 웃기려고 옛날 번호로 했겠냐"며 해명했다. 한지민은 "그 뒤에 왜 다른 번호로 했냐고 문자 보내지 않았냐. 연기 잘하시네요"라며 "번호를 저장 안 했나보다"라며 전현무를 궁지에 몰았다.

전현무는 "친분을 과시하고 싶었고 서운한 건 없었다"고 했다. 한지민은 "내가 서운한 걸 말하는 거다. 옛날 번호로 저장해서"라고 맞받아쳐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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