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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사진]문규현-번즈,'가을야구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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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광주, 이대선 기자] 롯데가 기적의 첫 발을 내딛었다.

롯데는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노경은이 6이닝 무실점 역투와 전준우의 결정적인 투런포를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KIA에 반게임차로 추격한 롯데는 나머지 2경기에서 역전의 꿈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롯데 문규현과 번즈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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