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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휘향 "김치 싸대기? 난 소고기로도 때려"(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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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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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이휘향이 '따귀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휘향, 안재모, 강세정, 성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휘향은 작품에서 자신에게 맞은 배우들을 떠올리며 "'천국의 계단'에서 박신혜가 많이 심하게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휘향에게 맞아본 적 있다고 말한 성혁은 "막 맞는 게 어떤 느낌인지 처음 알았다. 아마 대본 지문에 저런 형태로 때리는 게 아니었다. 근데 선생님이 그 안에서 재창조하셨다"고 얘기했다.

이휘향은 "김치 싸대기는 어떻게 봤느냐?"라는 물음에 "난 소고기 등심으로도 때린 적 있다"며 "낙지나 문어로도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근데 때리는 입장이 결코 좋지 않다. 때리고 나서 '아팠지? 미안해.' 하기가 연기니까 프로 같지 않으니까 돌아서야 할 때 마음이 되게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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