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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KBL 김동광 경기본부장 "공정하고 재밌는 경기 위해 많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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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동광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본부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KBL 미디어데이 ‘2018-2019 KBL UNPACKED’에 참석해 새 시즌의 달라진 변화를 설명하고있다. 2018.10.10.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BL 김동광 경기본부장이 2018~2019시즌 프로농구의 개혁을 다짐했다.

김 본부장은 1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2019 KBL UNPACKED 행사에 참석해 이번시즌부터 새롭게 달라질 점에 대해 설명했다.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단상에 오른 김 본부장은 “경기운영본부는 2018~2019시즌엔 보다 공정하고 재밌는 경기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 기울이고 있다”며 운을 띄웠다. 김 본부장은 “이번 시즌부터는 심판 인원이 기존 17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인원이 충원됨에 따라 체력과 경기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김 본부장의 설명이다.

심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FIBA 주관 집중 교육도 실시했다. 김 본부장은 “9월 1일부터 규칙 및 스킬 일관성 등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관은 심판들의 멘토 역할을 한다. 경기 후에도 리뷰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발전된 심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판과 감독 및 선수, 그리고 팬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심판들이 코트에서 감독, 주장과 판정에 대해 간결한 대화를 할 것이고, 코트 밖에서는 팬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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