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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포인트1분] '여우각시별' 이동건, 이제훈 오른쪽 로봇 팔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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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BS 여우각시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제훈이 이동건에게 로봇 팔의 정체를 들켰다.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연출 신우철/극본 강은경)에서는 한 팔로 남성을 제지하는 이수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채수빈 분)은 임산부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고 갔다. 필리핀에서 온 여성은 양수가 터져 위급한 상황에도 "우리 남편 때문에 못 간다. 우리 남편 오면 가겠다"라고 우겼다.

한여름은 "제가 안으로 들어가서 남편분 찾을 테니 일단 병원으로 이동해라"라고 설득했다. 한여름은 "아내가 기다리다가 산통이 시작돼서 의료센터로 이동했는데 남편만 찾고 있다"라며 이수연에게 찾아달라고 했다.

여성 남편은 불법체류 전적이 있기에 입국이 불허된 상황. 이수연은 여성 남편이 입국 대기실에 있는 걸 발견했다. 남편은 비행기를 다시 타러 가야 했다. 이수연은 한여름에게 그를 찾았다고 연락해 "입국 허가를 못 받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여름은 "아이가 태어난다고 하니 출입국에 가서 말이라도 해 보겠다. 말이라도 해 봐 줄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수연은 그런 한여름을 말렸다. 한여름은 출입국사무실로 말하러 갔다. 이수연은 양서군(김지수 분)에게 연락해서 보고했다.

남성은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승무원을 밀치고 도망쳤다. 결국 이수연은 그런 남성을 잡으러 달려갔다. 남성은 막다른 곳에 다다르자 아내를 보러 가게 해 달라고 빌었다. 이도 저도 통하지 않자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를 내리 꽂으려는 순간 이수연은 팔을 내밀었다. 남성은 이수연을 더 공격하려는 순간 떨어졌다. 이수연은 그 남성을 한 팔로 건져 올렸다. 서인우(이동건 분)는 멀리서 이 장면을 목격했다. 그리고 찢어진 옷 밑으로 로봇 팔을 가진 이수연을 확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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