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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스브스夜] ‘빅픽처패밀리’ 박찬호X우효광X김세정, 비진도 해양구조대 출사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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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비진도로 출장을 간 박찬호, 우효광, 김세정이 비진도 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방송된 SBS ‘빅픽처 패밀리’에서는 박찬호, 우효광, 김세정이 신비의 섬 비진도로 출장을 떠났다.

통영에서 맞는 세 번째 날, 박찬호와 우효광, 김세정은 아침식사도 거르고 먼저 숙소를 나섰다. 셋이 향한 곳은 통영에서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신비의 섬 ‘비진도’였다. 우효광은 “한국에서 배 처음 타본다”며 신나했고, 박찬호 역시 “나는 통영도 처음이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비진도에 도착한 셋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호루라기의 주인을 찾기 시작했다. 비진도의 두 섬을 연결하는 비진도해수욕장에서 호루라기를 불자, 사진촬영의 의뢰인인 ‘비진도 해양구조대’가 나타났다.

올 여름 폭염 속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비진도를 지킨 해양구조대는 올해 업무를 마치고 해단하게 되어 기념으로 출사를 의뢰했다. 또한, 2019년 해양구조대 구조대원을 모집하는 홍보용 포스터 촬영도 부탁했다.

사진촬영에 앞서 즉석 팔굽혀펴기 대결이 펼쳐졌다. 해양구조대 단원과 우효광이 붙어 30초 동안 팔굽혀펴기를 한 결과, 우효광이 45개를 기록해 승리했다.

사진작가인 우효광은 “해양구조대가 가장 멋있을 때를 말해주면 그 순간을 촬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해양구조대들은 익수자를 구조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인턴 김세정도 해양구조대 단원들의 구도를 잡고 머리에 물을 묻히는 등 적극적으로 연출하며 사진을 찍었다. 우효광도 해변에 누워 사진 촬영을 해 해양구조대의 인생샷을 찍었다.

사진촬영을 무사히 마친 후, 구조대 팀과 빅픽처 팀의 해변 릴레이 달리기 시합이 펼쳐졌다. 마지막 라운드는 수영 대결이었는데, 전직 수영선수인 우효광은 여기서도 우월한 실력을 보여 승리했다.

한편, 통영에 남은 차인표와 류수영은 사진관으로 들어갔다가 새로 온 사진기를 보고 놀랐다. 그것은 서울에서 미리 습판사진을 배워 온 류수영이 마련한 19세기 전통 사진기였다.

습판사진은 철판에 약물을 묻혀 촬영하는 기법으로 사진 모델은 사진을 찍는 15분 동안 자세를 움직일 수 없었다. 류수영이 습판사진의 연습을 위해 차인표를 모델로 세웠다.

하지만, 류수영은 준비하는 내내 허둥대었고 결국 사진은 찍히지 않았다. 차인표는 “45분 째 여기 앉아있었는데 나도 오기가 있다”며 다시 한 번 찍자고 제안했다. 재도전 결과, 차인표의 습판사진이 인화되었다. 1시간이 넘도록 기다렸던 차인표는 “뜻깊은 경험이다”며 완성된 사진에 “진짜 마음에 든다”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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