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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이 남자, 아부의 신"…김희선X임원희, 찰떡 케미 (나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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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희선과 임원희가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측은 4일 김희선(을지해이 역)과 임원희(방상수 역)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극중 '법무법인 담장'의 변호사로 등장한다.

임원희는 위풍당당하게 차에서 내렸다. 짧은 더벅머리와 두꺼운 뿔테 안경, 다부진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우직한 어쏘 변호사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 다음은 반전이었다. 임원희는 곧바로 뒷좌석 문을 오픈했다. 선배 변호사인 김희선이 편히 내리도록 도와준 것.

김희선은 시크한 포스를 발산했다. 도도한 표정으로 법원을 바라봤다. 임원희는 그런 그녀의 눈치를 살피며, 아부의 신으로 변신했다.

'나인룸' 제작진은 "극중 임원희는 김희선의 말이라면 무한 복종한다. 거침없는 아부까지 선보일 것"이라며 "두 사람의 완벽한 선후배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나인룸'은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승소율 100%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의 운명이 뒤바뀐다. 오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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