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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일억개의 별' 서인국, 서은수에 의도적 접근… 살인용의자 누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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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인국이 서은수에게 접근해 그의 마음을 얻어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연출 유제원) 1회에서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20대 대학생. 피해자는 둔기로 맞은 후 건물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용의자는 남자친구로 좁혀졌으나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며 사건이 미궁으로 빠졌다.

김무영(서인국 분)은 유진강(정소민 분)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유진강은 차에서 내리던 중 문으로 그를 쳤고, 사과를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이때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예쁘지 않길래"라는 말을 했고, 유진강은 "나 알아요?"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이날 백승아(서은수 분)는 장우상(도상우 분)이 자신의 개인전을 열기 위해 다른 사람의 작품까지 가져온 것을 알고 괴로워했다. 특히 기자들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기까지 해야 해 당황했다. 이에 백승아와 장우상은 다퉜고, 김무영이 우연찮게 이 장면을 보게 됐다. 장우상은 김무영에게 입을 닫아달라는 대가로 돈을 줬지만, 김무영은 이를 찢어버렸다. 이어 백승아가 기자들 앞에 설 위기에 놓이자 김무영은 도자기를 깨 그를 구했다.

이후 백승아는 파티장에서 김무영을 본 후 그를 따라갔고, 자신을 위해 일부러 도자기를 깨준 그에게 "왜 그랬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무영은 "엄청 예뻐서"라고 답했다. "아까운 거 아니냐"고 묻는 김무영에게 백승아는 "날아갈 거 같다"고 신나게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불꽃놀이를 함께 보게 됐고, 백승아는 김무영에게 호감을 가졌다. 그러나 김무영은 뒤돌아 가던 중 차가운 표정을 지어 그의 의중을 궁금하게 했다.

인상적인 첫 만남 이후 백승아는 김무영의 직장을 알아내 그를 찾아갔다. 김무영이 일하는 걸 하루 종일 쫓아다니던 백승아는 브루어리에서 맥주를 따르며 흥미로워했다. 이때 백승아의 팔찌가 끊어졌고, 김무영은 이 액세서리를 고쳐주며 호감을 샀다. 김무영은 백승아를 집에 바래다주며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백승아는 "내가 좋아해도 되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무영은 백승아에게 입을 맞추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백승아는 김무영의 동생인 노희준(이홍빈 분)의 등록금을 내주기 위해 학교에 전화했으나 그런 학생은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백승아는 김무영이 돈 때문에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생각하고 화를 냈다. 그러나 노희준은 지방 분교 학생이었고, 백승아는 김무영에게 미안해하며 오해를 풀었다.

팀에서 왕따인 유진국(박성웅 분)은 살인사건을 홀로 수사하던 중 모두가 왼손잡이라고 추측한 살해 용의자가 오른손잡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팀장 이경철(최병모 분)에게 이를 말했다가 무시당했고, 이후 엄초롱(권수현 분)에게 현장에 이상한 점이 있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용의자가 이상한 사람이라는 점을 의심했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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