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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첫방 ‘일억개의 별’ 서인국, 서은수 홀렸다…박성웅 살인 용의자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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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서은수가 서인국에게 빠져들었다.

3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에는 자신과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김무영(서인국 분)에게 끌리는 백승아(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유진강(정소미 분)은 백승아의 도자기 전시회에 막중한 임무를 띄고 참석하게 됐다. 그녀의 회사 대표는 포트폴리오를 건네며 백승아의 남자친구인 장우상(도상우 분)에게 입찰을 설득해 볼 것을 강압했다. 그러나 전시회 시작부터 백승아는 어딘지 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포트폴리오를 백승아의 차에 두고와 이를 가지러 내려갔던 유진강은 김무영과 마주치게 됐다. 차 앞을 어슬렁거리던 김무영은 “그 쪽이 이 차 주인이에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아니라는 말에 “아”라고 탄식하며 이유를 추궁하자 “어쩐지 엄청 예뻐 보이지는 않아서요”라고 뒤돌아섰다.

김무영은 아츠라는 맥주제조 회사의 브루어리 크루 자격으로 이날 백승아의 전시회에 등장했다. 백승아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한 작품을 본인의 것으로 속여 전시회까지 열게 됐다는 걸 알게된 김무영은 이를 교묘하게 이용했다. 백승아는 차마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밝히지는 못했지만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고, 김무영은 작품을 대신 깨버리며 백승아의 바람을 이루어줬다.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김무영에게 호기심을 느낀 백승아는 결국 그를 찾아나섰다. 백승아는 자신과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김무영에게 빠져들었고 곧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사건이 생겼다. 백승아가 김무영의 친구 노희준(홍빈 분)의 등록금을 대신 내주려다 김무영이 돈을 노린다는 의심을 하게 된 것. 그러나 김무영이 결백을 입증하며 백승아의 마음은 오히려 더 깊어졌다.

한편 유진국(박성웅 분)은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됐다. 당초 자살이라고 결론내려질 뻔한 사건은 유진국에 의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유진국은 현장의 단서들을 보며 심상치 않은 사건임을 인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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