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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여우각시별’ 김지수, 괴력남 이제훈에 “눈에 띄는 행동하면 금방 소문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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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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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여우각시별’ 김지수가 이제훈의 비밀을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유각시별’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의 범상치 않은 능력을 알고 있는 양서군(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채수빈 분)은 자동차 사고에서 자신을 구해준 이수연을 알아보고 "그날 면접에 갈 수 있었다.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내가 있을 수 있었다. 정말로 기억 안 나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연은 "미안하지만 난 그쪽에 대한 기억에 하나도 없다. 본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다"고 외면했다. 하지만 한여름은 "고맙다. 그쪽이 기억을 하든 못 하든 어쨌거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군은 이수연을 불러 "CCTV에 아까 상황이 다 찍혔다. 자꾸 그렇게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금방 소문날 거다. 전에 면세구역에서 아이를 구한 일도 그렇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평범하게 남들처럼 일상을 살고 싶다면서? 왠만한 일 무시하면서. 적당히 못 본 척 하면서. 안 그러면 여기서도 오래 못 버틴다”고 말해 이수연의 비밀을 아는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한여름은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그 사람이 궁금해졌다”면서 이수연에 대한 관심을 보여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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