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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추신수, 정규시즌 최종전서 3타수 1안타…타율 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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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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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팀의 리드오프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타율 0.264로 시즌을 마감했다. 성적은 21홈런 62타점 83득점이다.

1회초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에서 2루수 방면 땅볼 타구를 기록하며 돌아섰다.

추신수의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방망이를 잡아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대주자 딜라이노 드실즈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에 1-3으로 패배했다. 텍사스는 시즌 67승95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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