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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추신수 휴식' 텍사스, 시애틀에 1-4로 져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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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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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식을 취했다. 텍사스는 2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시즌 타율은 0.264로 유지됐다.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1-4로 패했다. 2연패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텍사스는 67승 94패, 2연승을 거둔 같은 지구 3위 시애틀은 88승 73패가 됐다.

텍사스 선발 아드리안 샘슨은 6⅔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잘 버텼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통산 6경기(선발 5경기)에 나선 샘슨은 빅리그 데뷔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시즌을 마치게 됐다.

결승점은 1-1이던 7회말에 나왔다. 시애틀은 2사 2루에 외야 우측에 떨어진 디 고든의 적시 3루타로 균형을 깼고, 진 해니거의 볼넷과 진 세구라, 로빈슨 카노의 연속 적시타로 승기를 잡은 끝에 승리했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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