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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추신수 결장' TEX, SEA에 1-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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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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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에 덜미를 잡혔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벤치를 지켰다.

텍사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 열린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선취점은 텍사스의 몫이었다. 1회 아드리안 벨트레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시애틀은 5회 1사 2,3루 득점 기회를 마련했고 미치 해니거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1 균형을 이뤘다. 7회 디 고든의 1타점 3루타 그리고 진 세구라와 로빈슨 카노의 연속 적시타로 4-1로 승기를 가져왔다.

시애틀 선발 제임스 팩스턴은 6이닝 1실점(7피안타 9탈삼진)으로 잘 던졌다. 2번 유격수로 나선 진 세구라는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 텍사스 선발 아드리안 샘슨은 6⅔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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