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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빅포레스트' 정상훈, 팬티만 입고 워터파크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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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빅포레스트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정상훈이 팬티만 입고 워터파크에 갔다.

28일 밤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빅 포레스트'에서는 정상훈(정상훈 분)이 채무자에게 빚을 받으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훈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우여곡절 끝에 채무자 집 비밀번호를 열고 집에 들어갔다. 정상훈의 동료는 채무자가 여간해서는 돈을 주지 않는다며 변을 보기로 했다. 동료는 변을 누지 못했지만, 딸과의 약속이 급했던 정상훈은 급하게 채무자 집 한복판에 변을 봤다.

딸과 워터파크에 갔지만, 정상훈은 수영복을 챙기지 못했다. 딸은 팬티를 입고 수영복인 척하는 정상훈에게 "아빠 왜 팬티만 입었어?"라고 물었다. 정상훈은 자기 팬티색과 비슷한 수영복을 입은 남자를 가리키며 "아빠 수영복 색이랑 똑같지 않냐"라고 말했다. 딸은 "똑같으니까 얼른 가서 놀자"라고 졸랐다.

딸은 수영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놀자고 말했다. 떨어지는 물을 맞은 그 순간 정상훈의 팬티가 벗겨졌다. 딸과 놀고 있을 때 다니엘 제갈(정문성 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다니엘 제갈은 "왜 상훈 씨가 보고해야 할 시간인데 보이지 않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 순간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온 사람이 비명을 질렀고, 다니엘 제갈은 정상훈이 채무자를 독촉하는 중으로 오해하곤 "살살해라"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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