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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종합] '나혼자산다' 동방신기, 승리에 곱창파탈 화사까지 '복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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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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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특집을 맞이해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의 무지개 라이브가 방영됐다.

첫 번째로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라이브가 공개됐다. 둘은 열정 넘치는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강창민은 세련된 집 인테리어로 모두의 감탄을 샀다. 그는 직접 요리를 해먹는 살림남으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최강창민은 오래 술을 마시기 위해 건강하게 챙겨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반면 유노윤호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평소 열정남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아침부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동창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는 친구들과 과거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승리는 옆집에 살고 있는 배우 이시영을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승리는 2달 전 출산한 이시영을 위해 정성 가득한 선물을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시영은 모유비누를 승리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유비누가 몸에 좋다며 강력추천하는 이시영의 모습에 승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결재를 하고 가맹점주 세미나를 여는 등 사업가로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지개 멤버들의 L.A 방문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다니엘 헤니를 통해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장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다니엘 헤니의 멋있는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은 L.A를 각자 마음껏 만끽했다. 기안84는 러닝을 하며 도시의 경치를 즐겼고 이시언은 춤을 추는 등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니엘 헤니는 꽃을 들고 등장해 박나래와 한혜진을 감탄케 했다. 이날 멤버들은 박나래가 원하던 영화 ‘라라랜드’에 나온 장소 투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반기를 빛낸 스타로는 쌈디와 화사도 선정됐다. 쌈디는 부모님 앞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쌈디의 부모님은 쌈디의 랩을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과 웃음을 자아냈다. 식당에 들어선 부모님은 결혼은 언제하냐는 질문으로 쌈디를 당황케 했다. 쌈디의 어머님은 쌈디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언제나 눈물이 난다며 빨리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나 부모님은 박나래를 꼭 찝어 “예쁘더라, 그런 며느리 봤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화사의 에피소드로는 당시 모두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킨 곱창 먹방과 간장게장 먹방이 방영됐다. 화사는 혼자 야외에서 곱창을 구워먹으며 곱창 연신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의 곱창 먹방은 전국적으로 곱창 품절 현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간장게장 먹방 역시 모두의 입맛을 돋궜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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