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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새 팀을 찾고 있어요" 존 테리, 개인 훈련 영상 SNS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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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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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현재 무직인 존 테리가 새 팀을 찾고 있다.

첼시의 전설적인 주장 테리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애스턴 빌라에서 잠깐 보낸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당초 러시아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테리의 영입을 원했지만 가족 문제로 무산됐다.

이런 가운데 테리가 자신의 SNS에 개별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는 영상을 업로드해 새 팀을 찾고 있음을 알렸다. 해당 영상 속에서 테리는 복싱을 하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내와 함께 훈련하고 있는 영상도 올려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선수 뿐만 아니라 지도자 생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테리는 최근 첼시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the 5th stand'를 통해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 있다"며 코치에 대한 생각도 내비쳤다.

실제로 사리 감독도 테리를 적극 돕겠다는 생각이다. 사리 감독은 "테리는 첼시 구단의 역사다. 언제든지 문이 열려있다"며 코치로 데려 올 생각이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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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존 테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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