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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아이유, 10월 컴백 예고+영화 첫 주연…특별한 '10주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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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이유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아이유가 특별한 10주년 행보를 이어간다.

26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보라빛 비닐 블라우스에 같은 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사진이 새로운 앨범 콘셉트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가 10주년을 맞아 어떤 앨범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아이유는 내달 말부터 12월까지 국내 및 아시아 국가 7개 도시에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이 지금'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처음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입성, 대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콘서트는 부산, 광주, 서울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릴 예정.

음악뿐만이 아니다. 아이유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한다. 오리지널 시리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아이유와 국내 영화 감독 4명이 함께하는 자체 제작 프로젝트. 아이유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연을 맡아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아이유를 주연으로 '마담 뺑덕',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 그리고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연출에 참여한다. 최근 전고운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키스가 죄'의 크랭크업 소식이 전해지기도.

아이유는 가수로도 배우로도 활약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특별한 10주년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아이유가 성공적인 10주년 '열일' 행보를 마무리지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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