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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더쇼’ 남우현, 감성 보컬로 대미 장식…다이아·공원소녀 스페셜 무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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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의미에 가수들의 열정이 더해진 평화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는 ‘2018 더쇼 평화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헤럴드경제

이날 다이아의 멤버 예은과 주은은 볼빨간사춘기의 노래 ‘우주를 줄게’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평소 다이아 단체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예은과 주은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예빈은 기타 연주와 보컬을 동시에 소화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뜨거운 신인 공원소녀는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커버했다. ‘오늘부터 우리는’은 여자친구의 두 번째 미니 앨범 ‘FLOWER BUD’의 타이틀곡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와 다이내믹한 연주가 돋보이는 노래다.

특별한 무대를 기념해 유니티는 녹화 기준으로 미공개된 ‘넌말야’ 음원을 무대위에 펼쳐보이기도 했다. 멤버 각각의 개성이 확연히 두드러지는 유니티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티아라에서 솔로가수로 돌아온 효민은 ‘Mango’로 당당하면서도 유니크한 본인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사했다.

남우현은 ‘너만 괜찮다면’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감성 보컬리스트 남우현의 무대는 달아올랐더 무대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남우현은 섬세하고 깊어진 보컬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더쇼’는 S.I.S, SHA SHA, UNI.T, 공원소녀, 김용국, 남우현, 네이처, 다이아, 로시, 루첸트, 베리굿, 소리, 옐로비, 위걸스, 펜타곤, 효민의 무대와 함께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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