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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집사부일체' 관제탑 신애라가 알려준 리더의 품격(ft. 차인표)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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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집사부일체' 신애라가 네 제자들에게 리더의 품격을 전수해줬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배우 신애라에게 가르침을 받는 네 제자(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대자 차인표는 사부를 소개하겠다며 신애라에게 뛰어갔다. 차인표는 "인수인계식을 해드리겠다"며 직접 작성한 편지를 읽었고 아내 신애라를 '공항의 관제탑'이라고 소개했다.

차인표가 퇴장하자 신애라는 자신의 집으로 제자들을 데려가려 했고 "미국을 살짝 경험하게 해주겠다"면서 미국 현지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그곳에서는 학교 밴드가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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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해당 밴드의 보컬이 차인표 신애라의 아들 차정민 군이었고 그는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과 즉석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네 제자들은 차정민 군에게 "어머니가 관제탑이 맞느냐"고 물었고, 차정민 군은 "맞다"면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빨리 도와주신다"고 설명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신애라 또한 "제가 중요한 건 빨리 결정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편도 빨리 결정했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그래도 아이들 인생은 자기 선택이라 맡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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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네 제자들은 차인표와 신애라 가족이 사는 2층집을 방문했고, 신애라는 집을 보여준 뒤 리더의 조건으로 결단력, 책임감, 인성, 희생 등을 언급하며 이와 관련된 질문을 했다.

특히 그는 리더의 자질을 가장 많이 갖춘 제자 한 명에게 아들의 방을 홀로 쓸 수 있는 특권을 예고하기도. 이후 신애라는 네 제자들이 재밌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게 게임을 제안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그는 네 제자들과 기질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화에 베일을 벗을 예정이지만 예고편에서 신애라의 속 깊은 조언으로 네 제자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 상황. 이에 이날 리더의 품격을 몸소 보여준 사부 신애라의 향후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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