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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히든싱어5' 자이언티 모창자 박준영, 낮은 득표 기록 "자이언티를 모를 수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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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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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히든싱어5' 자이언티 모창자 박준영이 아쉬운 득표수를 기록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는 13인의 도전자들이 참여한 왕중왕전 2부가 꾸며졌다.

이날 여덟 번째 무대를 꾸민 사람은 지하연습실 자이언티 박준영이었다. 자이언티는 박준영을 응원하기 위해 자신의 연습실로 초대한 것은 물론, 직접 고른 선글라스도 선물했다.

자이언티의 응원에 힘입은 박준영은 목소리는 물론 외향까지 비슷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그가 무대로 모습을 드러내자 출연진들은 "뭐야, 똑같잖아"라며 깜짝 놀랐다.

MC 전현무는 "노래하는 목소리만 비슷한 줄 알았는데 제스처 같은 것도 굉장히 비슷하다"고 말했다.

청하는 "제가 일요일마다 진행하는 라디오가 있는데 그곳에 라이브를 하러 오신 적이 있다. 그날이 너무 떠오르는 무대였다"고 소감평을 전했다. 특히 그는 자이언티의 끝음절 처리를 가장 비슷한 부분으로 꼽았다.

하지만 그는 178표라는 다소 저조한 득표수로 씁쓸함을 맛봐야겠다. 이에 많은 이들은 "300명의 관객 중 자이언티를 모르는 분들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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