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추가시간 2골' 대전, 광주에 짜릿한 역전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양, 수원 3-1로 꺾고 5G 무패 행진

뉴스1

대전 시티즌이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9라운드 광주와 원정 경기에서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넣으며 2-1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득점 후 기뻐하는 박인혁. (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프로축구 2부리그 대전 시티즌이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넣으며 광주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를 2-1로 꺾었다.

5연승을 질주한 대전은 승점 45(13승6무10패)를 기록, 부산 아이파크(승점 42)를 4위로 끌어내리며 3위에 올랐다.

광주는 8경기 연속 무승(5무3패) 부진에 빠졌지만 승점 1을 추가, 6위에서 5위(8승12무9패·승점 36)로 점프했다.

광주가 전반 39분 펠리페의 헤딩골로 앞서나갔다. 광주는 후반 45분까지 1-0 리드를 지켜냈다.

그러나 대전은 추가시간 들어 박인혁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든 뒤 키쭈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따냈다.

FC안양은 안방에서 수원FC를 3-1로 물리쳤다. 9승6무14패 승점 34를 기록,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11승3무15패(승점36)로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doctor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