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EPL STAR] '집이 편한' 살라, 홈 31경기서 '30골-11도움' 맹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누구든 리버풀의 홈경기를 직관한다면 모하메드 살라(26)의 공격포인트를 적어도 1개 이상은 볼 수 있다. 살라는 그동안 홈에서 치른 31경기에서 무려 41골을 만들어내며 홈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리버풀은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3-0 승리를 따냈다. 살라는 이 경기서 마지막 골을 장식했고, 리버풀은 리그 개막 후 6전 전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리버풀 독주의 배경에는 에이스 살라의 활약이 깔려있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중 3골은 모두 자신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터졌다.

지난해 여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살라는 유독 홈에서 더 강력한 화력을 불 뿜었다. 살라는 입단 후 지금까지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총 31번의 홈경기를 치렀는데, 이 31경기에서 무려 30개의 득점과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 41골에 직접 관여했다.

따라서 리버풀로 원정경기를 떠나는 팀들은 살라의 맹공격을 막기 위해 더욱 철저한 경계태세를 갖추어야 할 전망이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