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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득점 침묵' 손흥민, 브라이튼전 평점 6.6…케인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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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손흥민(26·토트넘)이 23일(한국시간) 영국 팔머 아멕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과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3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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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브라이트 호브 앨비언과 원정 경기에서 침묵한 손흥민이 평범 6.6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팔머 아멕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과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3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리그 경기에서 앞서 두 차례 교체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이날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전을 포함하면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이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을 2-1로 꺾고 리그 2연패, 챔피언스리그 포함 3연패에서 탈출했다. 4승2패(승점 12)로 리그 순위는 5위다.

루카스 모라,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공격 2선에 배치된 손흥민은 후반 2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 18분 오른발 슛 외에는 위협적인 모습도 나오지 않았다. 총 슈팅은 3개에 불과했다.

영국 축구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손흥민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뒤 후반 31분 쐐기골을 터뜨린 라멜라는 7.2점으로 손흥민보다 높았다.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케인은 8.3점이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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