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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EPL STAR] '맨유 데뷔골' 프레드, 클럽 역사상 500번째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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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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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프레드(25)가 맨유 소속 데뷔골을 기록하며 클럽 통산 500번째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한 프레드는 폴 포그바, 마루앙 펠라이니와 함께 맨유의 중원을 지켰다.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은 프레드는 전반 18분 포그바의 센스 있는 패스를 논스톱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올여름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프레드는 아적 후 첫 골을 성공시켰다. 동시에 맨유의 역대 500번째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맨유는 프레드의 득점 직후 공식 SNS를 통해 "프레드는 맨유의 500번째 스코어러가 됐다"고 전하며 프레드의 의미 있는 득점에 축하를 보냈다.

한편, 프레드는 이 경기서 총 68번의 패스를 시도하면서 94.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3번의 슈팅 중 2개의 유효슈팅을 선보였고, 그중 하나를 득점으로 연결 지으며 맨유의 중원에서 '신형 엔진'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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