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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라라랜드’ 이제니, 14세 소녀와 스파링 “나 아직 안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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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제니의 킥복싱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연출 박정훈, 송정의, 서정우, 박찬희)에는 14세 소녀와 킥복싱 대결을 하는 이제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날 이제니는 거세로 몰아붙이는 킥복싱 강사와 치열하게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에 간 후 운동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이제니는 지난해부터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킥복싱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방 숨이 넘어갈 듯 힘들어하면서도 이제니는 곧잘 강사의 흐름을 따라갔다. 강사는 잠시 이제니가 쉬는 동안 주변을 배회하다 “이 친구가 스파링 같이 할 거예요”라며 14세 소녀를 데려왔다. 앞서 소녀가 훈련하는 것을 지켜봤던 이제니는 지레 겁을 먹었다.

그러나 계속 피할 수만은 없었다. 이제니는 결국 소녀와 스파링을 시작했다. 대체적으로 밀리는 경향이지만 이제니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스파링이 끝난 후 대자로 뻗은 이제니는 다가오는 강사에게 “나 아직 안 죽었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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