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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하나뿐인 내편`유이, 이장우에게 추행 당해 "뭐 저런 변태가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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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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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이장우가 유이한테 USB에 대해서 추궁하다가 사고를 쳤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5화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의 과거 흑역사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됐다.

상황을 파악한 왕대륙은 애타게 USB를 찾기 시작했는데, 결국 김도란(유이 분)이 한 짓이라고 오해했다. 그래서 왕대륙은 처음 김도란과 마주쳤던 레스토랑까지 찾아가 수소문했지만 허탕만 쳤다.

이후에도 계속 범인이 잡히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는데, 마침 그 때 왕대륙은 치킨집 앞에서 전단지 배부 알바를 하고 있던 김도란을 발견했다. 왕대륙은 김도란 팔을 잡고 다짜고짜 "당신 내 USB 어딨어? 어디 얼마에 팔아먹었어?"라고 따졌고, 김도란은 "무슨 USB?"라고 되물었다.

그래도 왕대륙이 계속 추궁하자, 김도란은 "난 부잣집 딸 아니니까 딴 데 가서 알아보세요"라며 뒤돌아섰다. 그 때 왕대륙이 "어딜 도망 가!"라며 팔을 뻗어 김도란을 막았는데, 그만 김도란 가슴을 잡아버렸다.

당황한 왕대륙은 갑자기 존댓말로 "제가 고의로 그런 건 정말 아니고요,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 도망갔다. 그러면서도 왕대륙은 김도란이 자신의 사진을 유포했다는 의심을 거두진 못하고 있었는데, 그 때 마침 범인이 잡혔다는 전화를 받았다. 당연히 범인은 김도란이 아니었고, 졸지에 애꿎은 김도란을 의심하고 추행까지 해버린 왕대륙은 "오늘 진짜 최악의 날이다"라며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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